오정연, 스크린 주연 데뷔 앞두고 액션 연습 "와이어 쉽지 않아"[★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2.06 10: 02

방송인 출신 배우 오정연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오정연은 6일 자신의 SNS에 "요즘 저는 첫 영화 크랭크인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극중 고수 캐릭터에 맞춰 미디 기장 검정 헤어로 바꾸고, 시나리오도 닳도록 보고, 배우들과 함께 매주 리딩도 해보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액션스쿨에서 액션씬을 위한 무술연습과 와이어 연습을 했는데요. 와이어가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네요. 더 가열차게 연습해야겠습니다! 베스트스턴트 쌤들 최고"라며 액션 훈련을 받고 있음을 알렸다.

"영화 고수가간다 파이팅!! 덧) 영화 장르는 액션은 아닙니다. 블랙코미디인데 액션씬들이 있는 거여요"라고 영화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고수가 간다'는 고수가 친구의 인생을 망친 이를 제거하기 위해 킬러로 변신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오정연은 '고수가 간다'에서 생활고에 시달리지만 당당한 여성을 대변하는 주인공 고수 역을 맡았다. 박남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오정연은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등에 출연했다. 오정연은 '고수가 간다'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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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정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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