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인섭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6일 장인섭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OSEN에 “장인섭이 오는 9일 비연예인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인섭은 오는 9일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장인섭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섭 측은 “여자 친구 분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인섭은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비밀의 문’, ‘가화만사성’, ‘투깝스’, ‘추리의 여왕 시즌2’, ‘대군-사랑을 그리다’, ‘슈츠’, ‘마성의 기쁨’, ‘저스티스’ 등과 영화 ‘끝까지 간다’, ‘그놈이다’, ‘해어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결혼 후에도 장인섭은 배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OCN 새 드라마 ‘루갈’에서 브래들리 역을 맡아 최진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