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KBS 1TV '거리의 만찬' MC 교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양희은은 6일 자신의 SNS에 "KBS 1TV '거리의만찬' 우리 여자 셋은 MC 자리에서 잘렸다. 그 후 좀 시끄럽다.
청원이 장난아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양희은이 남긴 사진 속에서는 '거리의 만찬' 시즌1 MC를 맡았던 이지혜와 박미선이 미소를 짓고 있다. 세 사람은 2018년 11월 부터 시작된 '거리의 만찬'을 이끌어왔다. '거리의 만찬' 시즌1은 지난달 19일 종영됐다.
양희은과 이지혜와 박미선의 후임 MC로 배우 신현준과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선정됐다. 두 사람은 오는 12일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현준과 김용민이 MC로 선정된 이후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거리의 만찬' MC를 바꾸지 말아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지난 4일 이후 2틀여만에 9천여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이에 공감했다.
이하 양희은 SNS 전문
KBS 2TV '거리의만찬' 우리 여자 셋은 MC 자리에서 잘렸다!
그 후 좀 시끄럽다. 청원이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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