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았다는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아침부터 뭔 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 분께서 확진자가 되신 건가. 뭐지? 어떻게 된 일이죠? 영문을 몰라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최은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판정받았다는 루머에 휘말렸다. 최근 SNS 및 커뮤니티에 최은경의 형부가 15번째 확진자고, 최은경은 자가 격리 중 20번째 확진자가 됐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것.
이와 관련, 최은경은 "저 아니에요. 왜 이런 일이 있을까요"라며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 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랬네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무튼 저 아니에요. 걱정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해요. 오늘도 파이팅. 모두 빠른 쾌유 바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재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설을 일축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6일 오전 9시 기준 23명이다.
이하 최은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엄훠 아침부터 먼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분께서 확진자가 되신건가머지???.어케된일이죠????영문을몰라서리
저 아니예요 왜 이런일이있을까요
아침에 남푠과 커피마시고 있다가 온갖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랬네요 ㅠㅠ .
무튼 저 아니예용~~~~~~~. 걱정마시구 우리모두 조심해요~~오늘도 홧팅 .
모두 빠른 쾌유바랄게요
감사합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최은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