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트래블러'의 감성 충만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추가 공개됐다.
이달 15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예능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포스터가 6일 모두 공개됐다.

지난달 거대한 빙하 앞에서 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는 배우 강하늘과 안재홍, 가수 옹성우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처럼 이날 추가 공개된 4종 포스터 역시 대자연 속 트래블러들의 모습을 담았다.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아름다운 아르헨티나의 풍경을 배경으로, 여행을 만끽하는 세 트래블러들의 생생한 표정이 담겨 시선을 끈다. ‘트래블러’의 포스터를 제작한 프로파간다는 현상된 필름을 보는 듯 감성 충만한 모습들을 담았다.

포스터 속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세계 3대 미봉 피츠로이로 향하는 탁 트인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점프하는가 하면, 서로를 끌어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비가 쏟아지는 이과수 폭포를 마주하고 기쁨을 감출 수 없는 듯 환한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 역시 따라 웃게 만든다.

빙하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서는 마치 대자연을 정복한 듯 당당한 포즈와 얼굴로 포스터 밖까지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자아낸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여행기가 담긴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2월 1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