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은 아나운서, "4월 5일 웨딩마치..평생의 베스트프렌드 생겨서 행복" [Oh!쎈 톡]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2.06 16: 16

 연상은 아나운서가 오는 4월 5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결혼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연상은 아나운서는 OSEN에 "평생의 베스트 프렌드가 생겨서 행복하다. 서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예쁘게 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성격이 좋고 오랫동안 친구같은 관계가 될 것 같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이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응원 많이 해주시고 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연상은은 같은날 오후 개인 SNS에 "저 결혼해요"라며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예비남편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연상은 아나운서와 동갑내기다. 연상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
한 매체에 따르면 연상은은 지난 2018년 지인 소개로 예비남편을 우연히 만나 연인이 됐다. 이후 2년 열애 끝에 정확히 2주년이 되는 오는 4월 5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 
연상은 아나운서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서울 여의도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상은 아나운서는 CJ E&M과 XTM, sky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롤챔스 여신', '야구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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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상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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