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1917’이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 수입 CJ엔터테인먼트, 배급 스마일이엔티, 공동제공 C47인베스트먼트)이 지난 5일(수)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 IMAX관에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 및 평단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받았다.
전 세계를 넘어 국내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은 ‘1917’은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에 작품상, 촬영상 등 주요 부문의 수상을 휩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