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탕웨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6일 알려진 가운데, 제작사 측이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제작사 모호필름은 6일 OSEN에 "박찬욱 감독이 준비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직 각본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사 측은 "이에 캐스팅 작업도 시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박찬욱 감독의 제작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모호필름입니다.
오늘 발표된 기사에 언급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그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준비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이지만 아직 각본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캐스팅 작업도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차기작이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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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