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멤버들이 첫 데뷔하며 상큼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net 예능 '엠카운트 다운'에서 2월 첫째주 1위 후보로 골든 차일드와 젝스키스가 올랐다.
MC들은 독보적인 수식어가 많은 여자친구를 반겼다. MC들은 "미로 속에 빠진 글로벌 팬들 속출한다"면서 멤버들이 생각하는 여자친구 매력을 물었고, 멤버 은하는 "서정적이 멜로디와 가사"라면서 "이번 신곡 '교차로' 역시 여자친구만의 감성이 가득 담아있다"고 전했다. 또한 "들을 수록 빠져들 것"이라 자신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엽대급 파워풀 안무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춤으로 이야기하듯 표현한 안무가 포인트"라며 잠시 후 신곡 '교차로'를 최초공개할 것이라 전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걸그룹 시그니처는 핫 데뷔했다. 2020년 가요계 첫 번째로 데뷔한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시그니처는 '눈누난나'란 곡으로 상큼하면서 섹시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중독성 강한 안무와 가사도 인상적이었다. 앞서 시그니처가 "케이팝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도록 눈누난나 신이 나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휘하고 가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힌 만큼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자기소개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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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 다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