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탁이 본선 2차 데스매치 경연에서 진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에 당황했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많은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 대한민국 트롯맨들 계속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리고 투표로 보여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고 좋은 무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 될게요. 감사합니당"이라고 덧붙이며 각오를 드러냈다.
영탁은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본선 2차 1:1 데스매치 진으로 선정됐다. 그는 1대1 미션 첫 타자로 등장, 천명훈이 맞대결을 펼쳤다. 뛰어난 가창력과 절절한 감수성을 자랑하며 ‘막걸리 한잔’을 완벽히 소화한 영탁은 마스터들의 극찬 속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진의 자리에 오른 영탁은 "미스터트롯 참가하면서 진을 마음속에 담아본 적은 없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펼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다음은 영탁 소감 전문.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에 당황했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많은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 대한민국 트롯맨들 계속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투표로 보여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고
좋은 무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 될게요
감사합니당
#미스터트롯 #천명훈 #영탁 /mk3244@osen.co.kr
[사진] 영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