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경수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본방 사수 독려를 위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류경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이태원 클라쓰’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류경수의 대본 인증샷을 게재했다.
류경수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새로이(박서준 분)의 새로운 꿈과 함께 오픈할 단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 최승권으로 분한다. 특히 전직 조폭이라는 거친 과거를 가졌지만 순수하고 해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예고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류경수는 이마에 흉터 분장을 하고 차가운 눈빛을 띠며 대본을 인증했다. 반면 다른 사진에서는 어색한 듯 귀엽게 웃음을 머금고 포즈를 취해 반전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대본 인증샷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은 물론 자신감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류경수는 드라마 데뷔작 tvN 드라마 ‘자백’에서 한종구 역으로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선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류경수가 출연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다룬 드라마로 오늘(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