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의 '진짜' 얼굴을 알았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7일 자신의 SNS에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꽃받침 포즈를 한 채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을 지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영란은 사진과 함께 "고백합니다. 인정합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어플에 빠져 살았습니다. 고백합니다. 인정합니다. 그 얼굴이 진짜 내 얼굴인지 알았습니다. 고백합니다. 인정합니다. 지금 이 사진이 진짜 내 모습 내 얼굴"이라는 고백글(?)을 올렸다.
이어 '어플에서 빠져나오게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고마워. 어플 끊도록 노력해볼께. 이사진은괜찮지?. 어플강한거 같으면 바로 댓글 달아줘"라는 귀여운 당부를 덧붙였다.
장영란은 앞서 SNS에 "가끔 얼굴 다 뜯어 고쳤다는 댓글 있다"라면서 "쌍꺼풀 세번 그것도 15년은 넘었다. 코 턱 이마 광대 볼 등 다 제꺼"라고 성형 의혹과 관련해 속시원히 밝혀 눈길을 끌기도.
"이렇게 혹시 오해 하시는분들 있으시면 오해도 풀고 제 속 얘기도 하고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 괜찮으시죠?"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전했던 바다.
한편 장영란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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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