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6인 체재로서 첫 컴백 무대를 꾸몄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콘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아이콘은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를 발매하고 1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아이콘은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오랜만이다. 보고싶었다. 오늘도 저희 무대 많이 기대해 달라"며 앨범 키워드로는 "날카로운 가시와 화려한 불"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콘은 타이틀곡 ‘뛰어들게(Dive)’와 수록곡 ‘Ah Yeah’ 무대를 최초공개하며 절도있는 칼군무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뛰어들게’는 반복적인 컨트리 풍의 기타 리프가 중독성을 자아내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표현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 'Ah Yeah'는 스네어와 전자기타 사운드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온몸이 떨리고 흥분되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음악중심'에는 젝스키스, iKON,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 다크비, 시그니처, 골든차일드, VERIVERY, 가비엔제이, 아이즈, 드림노트, OnlyOneOf, ANS, ENOi, 2Z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