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인섭이 비연예인 연인과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인섭은 오늘(9일) 비연예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인섭은 여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장인섭은 비연예인 연인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OSEN “여자친구 분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장인섭은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다. 특히 결혼과 동시에 드라마에 캐스팅,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OCN 새 드라마 ‘루갈’에서 브래들리 역을 맡아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장인섭은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해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비밀의 문’, ‘가화만사성’, ‘투깝스’, ‘추리의 여왕 시즌2’, ‘대군-사랑을 그리다’, ‘슈츠’, ‘마성의 기쁨’, ‘저스티스’ 등과 영화 ‘끝까지 간다’, ‘그놈이다’, ‘해어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장인섭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