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교도소 앞 죄수복 차림이다. 반항기 가득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이는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장에서 찍은 걸로 보인다. 박서준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박새로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달 첫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는 1회부터 5%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JTBC 역대 첫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4회 만에 10%대 시청률을 넘어 고공행진 중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동희, 안보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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