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국내 첫 단콘 개최 소감 "팬 하길 잘했다 싶도록 열심히 할 것" [Oh!쎈 현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09 18: 13

그룹 에이티즈(김홍중, 박성화, 정윤호, 강여상, 최산, 송민기, 정우영, 최종호)가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이티즈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 두 번째 공연이 개최됐다. 
에이티즈는 'WIN' '지평선' '해적왕' 무대를 마친 뒤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티즈는 "저희가 여태까지 '트레저' 시리즈로 앨범 다섯 개를 냈다. 이 모든 곡들을 콘서트에서 다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에이티즈의 이야기는 종료된다. '액션 투 앤서'가 '트레저'의 마지막 앨범이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지 모르겠지만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송민기는 "에이티니(팬덤명)가 에이티즈 팬 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홍중은 "이렇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뜻 깊다"라고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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