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전문)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10 12: 47

가수 지코의 콘서트가 잠정 연기된다.
10일 KOZ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과 23일 예정된 지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코 측은 “당사는 공연의 관람객 및 스태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지코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이어 “추후 진행될 콘서트 일정은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티켓 환불 방법 및 절차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니 참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KOZ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0년 2월 22일(토)~23일(일) 예정이었던 지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공연의 관람객 및 스태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진행될 콘서트 일정은 KO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며, 티켓의 환불 방법 및 절차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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