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오늘(11일) 사망 7주기..그리운 임단장[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2.11 07: 59

울랄라세션의 고(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지 7년이 됐다.
고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했다. 향년 32세.
고 임윤택은 2011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울랄라세션의 리더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 활기찬 에너지 등으로 ’임단장’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 임윤택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에도 위암 4기 투병 중이었다. 하지만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고 임윤택이 이끌었던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 시즌3의 이견없는 우승자로 등극했다.
이후 고 임윤택은 2012년 8월 이혜림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0월 첫 딸 임리단 양을 얻었다. 그러나 2013년 2월 11일, 고인은 끝내 하늘의 별이 됐고,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눈물을 흘렸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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