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아카데미 시상식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우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최우식이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한진원 작가와 기뻐하는 모습,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팔을 벌리고 환하게 웃는 모습, 백스테이지에서 조여정, 박소담과 샴페인을 즐기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최우식이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 시각)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2020)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 장편 영화상, 각본상까지 4개 부문의 수상 소식을 알리며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썼다. /mk3244@osen.co.kr
[사진] 최우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