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韓영화 예매율 1위..흥행 예열 시작[美친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2.11 08: 42

 영화 ‘정직한 후보’가 한국 영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제작 수필름﹒홍필름, 제공배급 NEW)는 이날 오전  8시 11분을  기준으로 예매율 14.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외화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이 22.7%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했으며, ’클로젯’(감독 김광빈, 제공배급 CJ , 제작 영화사 월광・퍼펙트스톰필름)은 13.9%로 3위에 올랐다. ‘클로젯’과 ‘정직한 후보’는 0.1%p 차이를 보여싸.

영화 포스터

내일(12일) 개봉하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극이다.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송영창, 조한철, 손종학, 조수향, 장동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러닝타임 104분./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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