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뜬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관계자는 11일 OSEN에 "옹성우가 '전참시' 출연을 확정했다. 첫 촬영은 아직 진행하지 않았고 현재 촬영 및 방송 날짜를 조율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옹성우는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이 끝난 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다.
특히 그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드러냈다. 첫 주연 작품부터 호평을 받아 배우로 안착해 차기작은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확정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해 10월 촬영을 시작해 크랭크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옹성우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 편에 배우 강하늘, 안재홍과 출연한다. 여기에 '전참시' 출연까지 확정한 그가 예능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옹성우의 '전참시' 촬영 및 방송 날짜는 아직 조율 중이다. / monami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