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또한번 엔딩’이 깊은 울림을 더할 감성 OST들로 드라마의 여운을 전한다.
‘연애의 최고의 결말은 무엇일까’를 묻고 답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인 플레이리스트 엔딩시리즈의 신작 ‘또한번 엔딩’(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이하 ‘또엔딩)’에서 OST 주자로 실력파 뮤지션 가수 박원과 음색요정 로시를 공개했다.
먼저 오는 15일(토)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는 첫 번째 OST인 박원의 ‘내 차례’는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아픔을 담은 노래다. 박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져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특히 ‘내 차례’는 앞서 첫 방영 전 공개된 ‘또엔딩’ 예고편 후반에 배경음악으로 삽입, 주인공 차인영(조수민 분)과 전(前) 남친 유찬희(강희 분)의 재회 장면에서 흘러나와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이 한 소절은 공개 직후 드라마와 OST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어넣고 있다.
박원에 이은 두 번째 OST 주인공은 로시다. 29일(토) 발매 예정인 로시의 'HELLO'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여물지 않은 슬픔을 담담하게 녹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리듬감이 돋보이는 로시만의 유니크한 음색을 예고한다.
이처럼 ‘또엔딩’은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박원과 로시가 참여한 감성 OST들을 통해 드라마의 아련한 무드와 색감을 한층 더 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회에서는 8년을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인 후 결혼에 대한 로망이 깨진 차인영을 향한 심쿵 직진남 도윤수(김건원 분)의 도발로 설렘 주의보를 가동, 더 흥미진진할 다음 회를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플레이리스트 '또한번 엔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방영된다. 특히 네이버 시리즈온은 한 회차 빠른 내용을 공개한다. 15일(토)부터는 MBC드라마넷에서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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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도로시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