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기생충=나라의 경사+뿌듯..봉준호 감독 헤어 따라해야지"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12 09: 06

컨츄리꼬꼬 신정환이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점령을 함께 기뻐했다. 
신정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라의 경사. 뿌듯. 자랑. 감격 #봉감독님 #머리부터따라해야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기생충’ 배우들의 사진을 올렸다. 
‘기생충’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국제 장편 영화상과 각본상을 휩쓸었다. 이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수상 기록이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인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이정은, 최우식, 장혜진, 박소담, 박명훈 등은 시상식 현장에서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한국을 넘어 아카데미 새 역사를 쓴 덕에 전 국민도 함께 기뻐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 이하늬, 공효진, 혜리, 엑소 수호, 정려원, 유병재, 황승언, 김소현, 김이나, 심진화, 에릭남, 김정난, 민아 등 분야를 막론하고 여러 스타들이 앞다투어 축하를 쏟아낸 가운데 신정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2014년 12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해 2017년 9월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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