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주간아이돌’ MC에서 하차한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조세호와 남창희는 최근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MC에서 하차했다.
조세호, 남창희, 광희는 지난해 1월 9일 ‘주간아이돌’ MC로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세 사람은 ‘조각남’이라는 케미를 보였고, ‘검색창희’, ‘이거 아세호?’. ‘춤신춤황’ 등 자신의 이름을 딴 코너를 통해 아이돌들의 매력을 파헤쳤다.
조세호, 남창희는 ‘주간아이돌’에서 하차하지만 광희는 그대로 남는다. 당분간 ‘주간아이돌’은 광희와 스페셜 MC 체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스페셜 MC로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함께 했다.
2011년 7월 첫 방송된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2배속 댄스’, ‘랜덤플레이댄스’ 등의 코너를 유행시키며 화제를 모았고, MBC에브리원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