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보민, 뚜껑 잡다가 행주에 불 붙었다… 김수미 "불이야"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12 20: 39

보민이 섭국을 끓이다가 행주에 불이 붙었다. 
12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자연산 홍합으로 섭국 만들기에 나선 가운데 보민이 실수로 행주에 불이 붙었다. 
김수미는 된장, 고추장을 풀고 만든 국물에 배추를 넣은 후 부추에 밀가루를 묻혀서 넣었다. 송훈은 "강원도 식은 부추와 밀가루를 넣어서 걸쭉하게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다시팩을 빼라고 주문했다. 그때 보민이 행주로 냄비 뚜껑을 잡다가 행주에 불이 붙었다. 보민은 그것도 모르고 다시팩 빼기에 열중했다. 김수미는 보민을 보고 깜짝 놀라 "불났다"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이태곤이 재빠르게 움직였지만 이미 송훈이 상태를 파악하고 불을 껐다. 김수미는 "놀라지 말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선생님이 제일 놀라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보민은 "지금 심장이 진짜 빨리 뛴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뜨거운 뚜껑을 잡을 땐 반드시 행주에 물을 묻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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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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