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이 정민, "혁진·원신과 회사 오디션 보던 中 성우에 러브콜" [Oh!쎈 현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2.19 16: 54

 디코이 정민이 팀을 결성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는 디코이의 첫 번째 싱글앨범 'COLOR MAGIC'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디코이 정민은 "먼저 혁진이 '밴드를 결성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버스킹을 하면서 멤버들을 구하러 다녔다. 그러던 중 나와 원신을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아이돌 밴드 디코이(D.COY)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디코이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다섯 멤버가 각자의 원석 상징(Ruby-정민, Onyx-성우, Amethyst-혁진, Sapphire-원신, Moonstone-도선)을 가진 독특한 세계 속에서의 서사를 통해 ‘디코이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디코이 정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이어 그는 "세 명이 회사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중, 롤링홀에서 성우가 졸업 공연을 하는 걸 봤다. 그때 성우의 무대를 보고 '우리 팀에 메인보컬을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러브콜을 보내게 됐다"면서 "도선은 SNS를 통해 우리가 공연하는 모습을 본 후, 팀 오디션을 통해 '디코이'가 결성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코이의 데뷔 앨범 'COLOR MAGIC'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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