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과 조카?"…펭수, '펭카' 뽑은 박재영 PD와 매점 行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19 17: 55

‘대세 펭귄’ 펭수가 박재영 PD의 ‘펭카’로 간식을 먹었다.
19일 ‘자이언트 펭TV’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펭카 뽑은 박재영, 잘 먹을게”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매점에서 ‘펭카’(펭수카드)로 결제를 하려고 하는 박재영 PD의 모습이 담겼다. ‘펭카’라고 크게 적힌 펭수 카드가 시선을 강탈한다.

자이언트 펭TV 인스타그램

펭수는 결제하고 있는 박재영 PD의 뒤에서 간식을 들고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한 손에는 간식을, 한 손은 가지런하게 배에 올리고 있어 귀여움 지수를 더욱 높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촌이 과자 빨리 결제해주길 기다리는 조카 같다”, “내 펭카도 써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펭수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남극에서 한국까지 헤엄쳐 건너온 펭귄으로, 현재 EBS 연습생으로 활동 중이다. 펭수가 활약하는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는 구독자 210만명을 보유 중이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