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이해리 집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충이의 일기. 주인님이 6일 만에 집 밖으로 나가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올 때 킹크랩을 싸오신다고 말씀하셨다. 아무튼 휴지야 이제 여긴 우리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반려견 휴지와 함께 외출에 나선 멤버 이해리를 바라보고 있다. 강민경과 휴지는 이해리의 집에서 내집 못지 않은 편안함을 느끼는 모습이다.
강민경은 이해리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자신을 '기생충'에 빗대어 표현, 또 한 번 남다른 유머 센스를 뽐내기도.
해당 게시물을 본 집주인 이해리는 "6일 만이라고? 진심? 볶음밥도 가져갈게. 기다려. 얌전히 기다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다비치는 지난해 12월 사랑의 불시착 OST '노을'에 참여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강민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