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이승우, 본방사수 부르는 '볼매' 신예..대본 열공 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2.20 09: 47

 신인배우 이승우가 대본 인증샷을 깜짝 공개하며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0일 소속사 51K는 이승우의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승우는 '더 게임'에서 중앙서 강력 1팀의 막내 형사 고봉수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인 연기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19, 20회 대본을 들고 있다. 수줍은 미소를 지은 채 대본집을 머리 위로 들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이 신인의 풋풋함을 드러낸다. 흰색 셔츠에 검은 니트 차림으로 깔끔한 '남친룩'을 소화해 여심을 설레게 하는 풋풋한 매력도 시선을 모았다.

[사진=51K 제공] 배우 이승우가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대본집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가 연기하는 극 중 고봉수는 강력반 형사 서준영(이연희 분)의 든든한 조력자다. 특히 고봉수는 '0시의 살인마' 진범을 잡기 위한 수사가 시작되면서 강력반 막내로서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때론 신참 형사다운 귀여운 모습으로, 때론 디지털 기기에 능통한 수준급의 손기술을 가진 프로페셔널한 형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볼매(볼수록 매력 있는)' 캐릭터로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사진=51K 제공] 이승우가 '더 게임' 촬영장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승우는 이동 중 차 안은 물론 촬영장 어디서든 손에 대본을 열독하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이에 또 다른 사진 속 이승우는 고봉수 역할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진지하게 열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 틈날 때마다 쉬지 않고 대본을 보는 것은 물론, 리허설을 할 때면 장준호 감독이나 선배 연기자들에게 조언을 들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등 성실하고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이와 관련 '더 게임'의 촬영 관계자는 "이승우는 신인 배우의 풋풋함과 열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친구"라며 "진중하고 성실한 자세가 보기 좋다. 맡은 캐릭터에 몰입헤 언제 어디서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예 이승우가 '더 게임'을 통해 또 어떤 활약상을 전해줄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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