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은민, '하이바이, 마마!' 출연...김태희·이규형 호흡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2.20 10: 38

신인 배우 고은민이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고은민이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사진=FN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배우 고은민이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한다.

고은민이 맡은 김혜수는 차유리의 딸 조서우(서우진 분)가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이다. 이에 고은민은 특유의 따뜻하고 다정한 매력을 선보이며 김태희 모녀와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고은민은 영화 '림동미'(감독, 연출 박재영)에서 주인공 함경북도 출신의 북 디자이너 림동미 역을 맡아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열정이 혼재된 배우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고은민은 KBS 2TV '고백부부'에서 철없는 남동생 손호준과의 현실 남매 케미를, tvN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유 부장 유진욱(김상역 분)과 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왔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온 고은민이 이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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