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제노 "팬들 있어 행복, 2020년 성장의 끝을 보여주고파"[화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2.20 15: 04

 NCT DREAM 제노가 데뷔 첫 개인화보를 통해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NCT DREAM 제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그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색다른 변신을 했다. 카메라 앞에서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보여줘 현장에 있던 수많은 스태프들의 호응을 자아내기도.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세계 각국을 돌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투어 ‘THE DREAM SHOW’의 뒷 이야기와 함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양한 무대 경험은 그를 한층 더 성장시키는 자양분이다. “수많은 콘서트를 경험하면서 한 단계 더 실력이 늘고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콘서트나 무대는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오죠.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흔치 않은 경험이니까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한 NCT DREAM 멤버들.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이 배가 되는 것은 언제일까? “공연이 끝나고 서로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할 때 쑥스러우면서도 그 안에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콘서트에서도 해찬이가 멤버들에게 그 말을 하는데 느낌이 새로웠죠.”
제노는 팬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팬들의 응원과 환호를 받을 때마다 ‘내가 이렇게 환호를 받아도 되는 존재인가?’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좋은 곳에 있다는 생각을 해요. 이 환호를 얻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게 되고요. 어떤 일이든 해내고 성취감을 얻었을 때 진짜 큰 기쁨을 느끼는 편인데 이 일이 제겐 그런 존재죠."
2020년을 성장의 끝을 보여주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제노, 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2월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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