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방탄소년단(BTS) 신곡 뮤직비디오를 극찬했다.
박형식은 21일 오후 개인 SNS에 방탄소년단의 신곡 '온(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에 등장한 뷔의 한 장면을 게재하며 "이제는 그냥 예술이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후 6시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을 공개한 상황. 이를 접한 박형식이 친분이 두터운 뷔의 한 장면을 캡처하며 응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박형식 SNS] 배우 박형식이 군복무 중에도 절친 BTS 뷔를 응원했다. 사진은 박형식이 공개한 BTS 신곡 'ON' 키네틱 매니패스토 필름 속 뷔의 한 장면.](https://file.osen.co.kr/article/2020/02/21/202002211857777296_5e4fadec672fb.png)
실제 박형식과 뷔는 과거 KBS 2TV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박형식이 지난해 6월 입대해 현재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상황. 드라마 종영은 물론 입대 후에도 이어진 뷔와의 우정이 양측 팬들의 훈훈함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6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7)'의 타이틀 곡 '온'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은 타이틀 곡 '온’의 콘셉트를 가장 잘 나타내는 표현으로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주는 공식 뮤직비디오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