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슈가맨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남규리는 23일 자신의 SNS에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같은 주말을 보냈다"며 "제가 받은 이 감동을 어떻게 전할까. 뭉클하고 감사하고 너무나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보람이 연지는 두말할것도 없고 앞으로 못다한 사랑 더사랑하며 살아가겠다. 잠시나마 여러분들께도 행복했던 추억여행이 되셨 길 바란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남규리는 씨야의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와 함께 '슈가맨3'에 출연해서 새로운 추억을 선물했다. 10년만에 함께 무대에선 씨야는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씨야는 해체후 남규리는 배우로, 김연지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이보람 또한 가수이자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었다.
이하 남규리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남규리입니다
씨야의 언니 규리이기도 하구요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같은 주말을 보냈어요
제가 받은 이감동을 어떻게 전할까요 뭉클하고 감사하고 너무나 행복했어요 ~
모든게 저희와함께 울고 웃고 공감하며 시간여행을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감사하다는 말로 표현하기에도 아쉬운 이 마음, 마음 속 깊이 꾹꾹 간직하고 꺼내어보고 추억하며 또 하루하루 잘 지낼께요
우리 슈가맨 김학민 피디님 여진,송민작가언니들 유재석선배님 유희열선배님 김이나 작사가님 헤이즈님 적재님 윤하랑 함께 출현하셨던 정인호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셨던 슈가맨 스탭분들 .. 오랜시간 노력해주시고 좋은 프로로 함께 할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더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수있을것같아요 마음부자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보람이 연지는 두말할것도 없고
앞으로 못다한 사랑 더사랑하며 살아갈께요 잠시나마 여러분들께도
행복했던 추억여행이 되셨길 .. 감사한선물 저도 더 좋은모습으로 또 보답할께요 사랑해요
P.s코로나 조심하시고 , 마스크도 손씻기도 늘 잊지마세요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