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될 거예요"..'슈돌' 하오, 안과 검사 중 알파벳 술술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2.23 22: 02

하오가 안과를 찾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오가 안과 검사를 받으며 알파벳을 술술 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오의 일상이 공개됐다.  개리는 하오를 위해 닭을 이용해 리조또를 준비했고 하오는 맛을 보며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개리는 "아 빠거랑 엄마 거랑 어느 게 더 맛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오는 아빠라고 대답했다.  밥을 먹다 말고 하오는 창밖을 내다보며 "다들 어디로 가는 걸까"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개리는 "다들 일하러 간다. 하오는 어디 가고 싶냐"고 물었다,그러자 하오는 "낙원상가를 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하오는 개리에게 간식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개리는 달고나를 준비했다. 개리는 하오에게 "엄마한테는 말하면 안 돼"라고 말했고 하오는 "비밀"이라고 대답했다 
개리는 설탕을 놓인 후 후라이팬을 이용해 눌렀지만 후라이팬에 달고나가 다 눌러붙어당황해했고 이 모습을 본 하오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실수를 만회하고자 개리는 다시 도전에 나섰고 하오는 "하지 마. 안 돼"며 눈물을 글썽였다. 결국 이번에도 성공하지 못했고 하오는 "안 먹을래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카페라 감독님에게 다가가 "빨리 도와 달라, 도와줘"라고 부탁했고 감독이 나서서 달고나가 완성됐다. 이에 하오가 "이야.."라며 환호했고 완성된 달고나를 감독에게 나눠줬다.개리는 달고나를 이용해 달고나 베이비 치노를 만들었고 하오는 "달달하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안과를 찾았다. 개리는 하오에게 "눈을 보러 간다"고 말했고 하오는 눈을 본다는 말에 신나했다가 안과에 도착하자 울기 시작했다.  개리는 하오가 가끔씩 눈이 안 보인다고 해서 걱정이 됐다며 병원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검사를 받지 않겠다던 하오는 금세 적응했고 알파벳까지 읽으며 시력 검사를 마쳤고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jmiyong@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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