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신길동 아파트 '신혼스타그램' 2억원+월세 30만원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2.23 23: 23

신길동 아파트로 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서울의 2억원대 매물을 찾아 나섰다 
이날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성산동 직장과 방송국까지 자차 이동이 편리한 서울시 마포구와 은평구, 영등포구에서 전셋집을 원했으며, 거실과 최소 방 2개를 희망했다. 또한 구옥이라면 신혼 분위기에 어울리는 새 인테리어를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이지만, 반전세일 경우 월세 30만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인 박나래와 모델 김원중은 영등포구 신길동 아파트 '신혼스타그램'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이곳에서 5년 정도 살았다. KBS 개그맨들이 거의  다 살았던 곳이다"라고 밝혔다.박나래는 "연식이 좀 있지만 안은 다르다"라고 자신만만해했고 집안으로 들어가자 층고가 높고 화이트와 브라운 톤으로 아늑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과 가구가 풀옵션이었고 주방은 상부장이 없어 넓어보였다. 이에 덕팀은 "수납장이 부족해"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박나래는 "따로 있다"고 말한 뒤 냉장고가 들어가 있는 공간을 보여줬다. 그 공간에는 냉장고와 수납장이 들어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방 구경에 나섰다.  침대 하나로 미니멀한 느낌이 들었고 박나래는 침대 역시 옵션이라고 말해
모두가 경악했다. 화장실은 두 사람이 함께 써도 될 만큼 공간이 넓었고 그레이톤으로 세련미가 넘쳤다. 이어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으로 충분히 쓸 수 있는 방이 공개됐다. 
이 매물의 가격은 보증금 2억에  월세 30만원이었다. 관리비는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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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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