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워드' 측 "언론배급시사회 취소..4월로 개봉 연기"[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2.24 10: 12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도 시사회 및 개봉일을 연기했다.
디즈니-픽사 측은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4월로 개봉일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영화는 3월 개봉 예정이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 제작 디즈니 픽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서 동생 이안(톰 홀랜드)과 형 발리(크리스 프랫)가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포스터

이어 디즈니-픽사 측은 "2월 26일로 예정했던 언론배급시사회도 취소됐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추이에 따라 추후 개봉일을 확정해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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