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박명수→한혜진, 젓국갈비 앞에서 손두부만…"새해 소망은 젓국갈비 먹는 것"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25 07: 40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이진호가 젓국갈비를 앞에 두고 두부만 맛 봤다. 
24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멤버들이 다 함께 강화도 향토 음식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식당의 테이블이 따로 있는 것을 보고 "왜 또 테이블이 나눠져 있나. 남은 금액 만큼 먹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김준호팀이 들어왔다. 규현은 "비교가 안될 것 같다. 우린 금액을 많이 세이브 했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현금 11만 4천원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지금을 위해 엄청 아꼈다"라고 말했다. 앞서 준호투어는 오로지 갓성비를 따지며 무료 체험을 즐겼던 것. 
이에 반해 박명수는 남은 잔돈까지 탈탈 털어 1만 6천 7백원을 꺼냈다. 김준호는 당당하게 "젓국갈비 대, 무낙지 대, 돌솥굴밥"을 주문했다. 박명수 팀은 육개장을 주문하며 김준호팀에게 300원만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1700원이 남자 박명수에게 삼행시를 제안했다. 규현은 "강화도"라고 시제를 던졌다. 이에 이용진은 강호동의 성대모사를 넣어 삼행시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준호는 200원을 줬다. 박명수가 삼행시를 하자 김준호는 "너무 귀여웠다"라며 천원을 내밀었다. 
결국 박명수 팀은 남은 돈을 모두 사용해서 두부 안주 3개를 주문했다. 김준호 팀에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자 이진호는 멤버들에게 돌아가면서 축하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박명수는 "우리도 두부 빨리 달라"라고 소리쳤다. 
젓국갈비를 맛 본 김준호는 "너무 시원하다"라고 감탄했다.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해 소망은 젓국 갈비를 먹는거다. 한이 맺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명수 팀에도 주문한 두부가 나왔다. 반찬으로 나온 깻잎을보며 한혜진은 "예사 깻잎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예사 깻잎 많이 드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는 "이 두부를 먹으니까 죄를 질래야 질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규현이 굴밥 한 숟갈을 김에 싸서 박명수팀 식탁에 뒀다. 이에 이진호는 몰래 먹으려고 했고 이용진은 "저거 먹어서 뭐할거냐"라며 막았다. 하지만 이용진은 식탁 사이를 기어서 밥을 먹으러 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손길을 본 김준호가 밥을 두부로 바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용진은 "아까 두부를 만지는데 사지에 기운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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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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