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홈 케어 비법을 밝혔다.
전효성은 지난 23일 개인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효성'을 통해 자신만의 클렌징과 나이트 케어 비법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화장기 하나 없는 모습에도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건성 피부를 가지고 있어 클렌징 크림보다는 클렌징 오일을 즐겨 쓴다는 전효성은 세안 후 물을 닦아내지 않고 바로 미스트를 뿌려 피부에 수분을 채웠다.
전효성은 ‘팩 매니아’였다. 전효성은 “시트 팩 위에 실리콘 팩을 덮어 고정시켜주면 떨어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물로 간단히 헹군 후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전효성은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거나 슬리핑 팩을 애용한다”라고 귀띔했다. 최근에는 팬에게 선물 받은 마유 크림을 잘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밤 타입의 크림을 이마나 코 등 건조한 부위에 덧바르며 나이트 케어를 마쳤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는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1월 tvN '메모리스트' 캐스팅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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