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한국말' 4개국 대표미녀들, K팝스타 정세운 등장에 '관심집중'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25 20: 53

4개국 대표 미녀들이 K팝스타 정세운 등장에 크게 반기며 관심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맨땅에 한국말'이 첫방송됐다. 
첫방송이 그려진 가운데, 학생들의 첫 만남이 시작됐다. 먼저 미스 유니버스 이집트인 다이아나가 도착했고, 가장 먼저 신발을 신고가도 될지 물으며 문화차이를 보였다. 다이아나는 방을 둘러보며 마지막 1인실에 대해 "내 방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조력자 MC 이휘재, 최희, 정세운은 특히 주방을 보며 "한국음식도 해먹으면 좋겠다"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이어 미스어스 네덜란드인 페이스가 도착했다. 다이아나와 페이스가 첫 만남이 그려졌고, 두 사람은 포옹으로 화기애애하게 인사했다. 이를 본 최희는 페이스의 미모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 닮은 꼴"이라며 감탄했다. 
미스 유니버스 코스타리카의 나탈리아가 도착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나탈리아는 방에 대한 관심보다 방에 털썩 주저앉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며 MC들은 "걸크러쉬 느낌 있다"면서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어 미스월드 헝가리 뷔락이 도착했다. 나탈리아가 적극적으로 방을 소개했고, 학생들을 만나기도 전에 이휘재는 "나탈리아, 무섭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로써 4개국 미녀들이 모두 모였다. 각국의 대표 미녀들의 좌충우돌 한국말 배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배울수록 어려운 한국어, 답답함에 눈물까지 흘리는 등 한국말 배우기 위한 8일간 여정을 예고했다.  
조력사 MC들이 각각 한국어 공부 조력사라며 자신들을 소개했다. 특히 정세운이 인사하자, 미녀4인방들은 관심을 보였다. 옆에 있던 MC 최희는 " 유명한 K팝스타"라고 설명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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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땅에 한국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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