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현숙♥윤종, 남편을 위한 깜짝 바이크 이벤트 "명의는 내 꺼"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25 22: 16

김현숙과 윤종 부부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됐다. 
25일에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 윤종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윤종은 집안일을 하면서 외출한 김현숙의 연락을 기다렸다. 하지만 김현숙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현숙은 "진동으로 해놔서 전화가 온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현숙은 바이크샵으로 향했다. 김현숙은 "남편이 취미가 없다. 근데 바이크를 타면 안되냐고 물어보더라. 서울은 위험해서 말도 꺼내지 말라고 했는데 제주도니까 전기 바이크를 타도 될 것 같다. 전기 바이크는 50이상 나가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현숙은 전기 바이크를 고르면서 "소리도 안 나고 너무 좋다. 자전거를 타는 느낌이었다"라고 만족해했다. 이어 김현숙은 "제주 바닷가를 돌면서 바람 리프팅을 받으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현숙은 "지원금이 많이 나온다"라며 자신의 명의로 전기 바이크를 구매했다. 김현숙은 "모든 명의는 내 명의다.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홍현희는 "형부는 명이나물만 먹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남편 윤종은 김현숙을 위해 손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김현숙은 "간이 딱 맞는다. 근데 국이 좀 확 뜨거우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남편은 바로 국을 데우기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김현숙은 소파와 한 몸이 돼 누우며 "도라지 배즙을 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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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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