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선데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선데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정말 심각합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나아지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주 일요일 저의 결혼식을 미루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고통받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선데이는 오는 3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모델 출신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및 국가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결국 결혼식을 미루기로 했다.
선데이 SNS 전문.
코로나바이러스가 정말 심각합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나아지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주 일요일 저의 결혼식을 미루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고통받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kangsj@osen.co.kr
[사진] 선데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