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카디비가 방탄소년단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의 인기 코너인 ‘카풀 카라오케’에 출연했다.
‘카풀 카라오케’는 유명 팝스타 등이 출연하여 제임스 코든과 차에 탑승해 대화를 나누며 노래를 부르는 인기 코너로 이날 방탄소년단은 ‘MIC Drop (Steve Aoki Remix)’, ‘ON’, ‘Black Swan’ 등 자신들의 노래와 더불어 브루노 마스와 카디비가 함께 부른 'Finesse'를 부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이 'Finesse'를 부른 영상과 함께 "Thanks Fellas (고마워 친구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카디비 역시 영상을 게재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제이홉과 RM이 자신의 일을 뺏어가 홈리스가 됐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고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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