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1년 8개월만 터진 '잭팟'..7인조 개편 후 전곡 차트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27 08: 29

걸그룹 엘리스(ELRIS)가 컴백과 동시에 차트인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이제이, 채정)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JACKPOT(잭팟)’을 발매했다. 
엘리스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곡 ‘JACKPOT'이 벅스, 소리바다 음원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디스 이즈 미(This is Me)’ ‘해봐(Like I Do)’ ‘노 빅 딜(No Big Deal)’ 등의 모든 수록곡이 차트인하며 1년 8개월 만의 공백기를 무색하게 했다.

타이틀곡 ‘JACKPOT’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Dance Pop) 장르로,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JACKPOT’에 비유한 가사를 담은 곡이다. 
이날 엘리스는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동화 속에서나 존재할 것 같은 비주얼과 톡톡 튀는 안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비담돌(비주얼 담당 아이돌)’로 손꼽혀 왔던 엘리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틴 크러시’ 장르를 더해 ‘발랄 크러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오랜 공백기 끝 7인조 새 출발에 나서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 엘리스는 컴백하자마자 강력한 파워를 보여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엘리스는 오늘(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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