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름에 빠진 국민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정민은 2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제가 보내드린 사랑과 감사와 기원 받으셨나요.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내요. 오늘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안녕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원합니다. #togetherwecanovercome #기원명상”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김정민은 잠에서 막 깬 듯 부은 얼굴이지만 아름다운 민낯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너무 힘든 시기이고 불안하고 두려움이 정말 많이 느껴지지만. 그 속에서 부정보다는 긍정에 더 집중하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그 사랑과 감사함을 더 많이 발견하시고 건강과 안녕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손 엄지손가락을 세워 붙인 뒤 “이건 싱가포르에 있는 친구가 피드에 올린 거다. 수화로 ‘함께’라는 의미다. 쉽지 않은 시기이고 너무 가슴 아픈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함께 잘 이겨내기를 꼭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팬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56명 늘어나 국내 총 2022명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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