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우영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28일 2PM 우영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7월 현역 입대한 2PM 우영은 지난 25일 말년 휴가(전역 전 휴가)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했다.
우영은 “우리가 지금 코로나19와 싸우고 있지 않느냐. 반드시 이기겠지만 그런 상황으로 인해 국방부의 지시로 휴가 복귀하지 않고 사회에서 전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영은 “국방부의 지시가 맞다고 생각을 하지만, 함께 군 생활을 한 장병 친구들과 간부 님들을 보지 못해 아쉽다. 그래서 코로나19가 너무 싫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많이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되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우리는 이겨내야 한다. 힘내서 다같이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