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중 선택? 고민될 정도로 모두 매력적"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28 14: 42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김다미, 권나라의 매력을 꼽았다.
28일 오후 2시 유튜브 'JTBC Drama' 채널을 통해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가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러브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김다미, 권나라의 매력을 묻는 말에 "시청자분들도 보시다시피 둘 다 너무 예쁘다. 각자 다른 매력을 잘 녹여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제게 그런 기회가 온다면 너무 고민이 될 정도다.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서는 소시오패스라고 하는데, 약간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캐릭터다. 김다미가 그런 면들을 잘 녹여내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수아는 새로이 입장에서는 첫사랑이다. 권나라는 첫사랑의 요건을 잘 충족한다. 수아도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서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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