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멤버 현재, 주학년이 ‘배틀트립’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인도네시아 휴양 도시 ‘보고르’를 배경으로 현재, 주학년이 펼치는 ‘힐링 배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재, 주학년은 청량 도시 보고르에서 현지의 다양한 문화와 장소를 소개하며 특유의 풋풋한 에너지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간의 힐링 여행을 함께한 현재와 주학년은 29일 소속사를 통해 “보고르라는 새로운 지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도 알게 되고 많은 여행 스팟을 가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더보이즈 모든 멤버와 함께 다시 한번 보고르 배낭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는 소망을 덧붙였다.
평소 여행 경험이 많은 주학년의 설계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보고르 현지 음식 먹방부터 사파리 투어, 패러글라이딩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여행 꿀팁’을 선사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배틀트립’ 스페셜 MC로 출연해 특유의 상큼 발랄 에너지를 선사한 주학년은 이번 방송을 통해 김준현도 인정한 ‘한입’ 먹방은 물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역시 여행 내내 훈훈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순수와 허당을 오가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현재, 주학년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10일 신곡 ‘리빌(REVEAL)’을 발표하고 컴백 동시 영국을 비롯한 스위스, 덴마크 등 해외 5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역시 가온차트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배틀트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