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성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삼일절 #대한독립만세"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나라와 후손들의 안녕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을 뵈니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려 애쓰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며 "순열들은 나에게 행복한 오늘을 선물해 주셨다. 나는 후손들에게 어떠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을까. 이 마음도 잠깐일까 봐 두렵다"고 전하며 애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끼리끼리, '내 안의 발라드', '워크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장성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