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 일정을 연기했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은 1일 OSEN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잠시 촬영을 쉬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안전한 촬영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주부터 촬영을 쉬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주 중으로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 날짜는 변동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mk3244@osen.co.kr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