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진성 "유산슬 작명, 신동엽은 '신뽕남' 추천" 폭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01 21: 32

진성이 출연해 유산슬에 이어 신동엽 예명으로 신뽕남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 (이하 미우새)'에서 이날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진성에게 "유재석의 '유산슬'이름을 진성이 지어줘, 신동엽 예명은 어떠냐"며 물었다. 
진성은 "트로트로 변신하면 그냥 간단하게 짓는다"면서 "도시적인 느낌있는 신동엽, 그냥 바로 나온다, 신뽕남"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성은 아내가 팬이었다면서 "얼굴도 모른 채 좋아했다더라"면서 "무명시절 단골식당에서 우연히 만났다, 주선자가 아내 친구, 별장 있단말에 귀가 솔깃했다"며 솔직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MC들이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아내를 걱정하자 진성은 "누차 얘기했던 것"이라며 태연하게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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